맥북에어 2013년형 13인치 2주쯤 사용기 지름이당



맥북에어입니다.


1. 디자인, 무게


아주 좋습니다.


키보드도 블링블링하고 뒷판에는 사과마크가 뙇 하고 뜹니다.


밤에 잘보여요 (?)




사실 노트북은 처음인데, 친구 노트북을 보고 와... 저거 어떻게 들고 다니지 했는데


1.3kg인 맥북에어, 이정도면 들고 다닐 만 합니다. 단지 내 가방이 존나 커서 가방 자체가 좀 무거움...



그 친구는 운동하는 친구인데 매일 아침 카페가서 글쓰다 온다고 하더군요. 백팩 메고 갔다 온다고 합니다. 


덩치는 거대하고 인간 능력치의 한계를 보여주는 크로스피터인데 무겁다고 징징징 (?!)





2. 기능


현직 alfred 2 에 빠져있습니다.


이거 존나 짱인데 윈도우에선 이런 프로그램이 거의 없는듯... 워크플로우 써보면 모든 비공에서 혈이 흐를 정도로 존나 좋습니다.


그 외 다른 프로그램들은 아직 구매할 돈이 없어서 구매하지 못했습니다.


무슨 연말도 아닌데 돈이 이렇게 없어질 수가 있죠 너무한거 아닙니까



돈빌려간 새끼들아 돈좀 갚아라 아오 내가 진짜 알친구만 아니었어도 니들 다 존나 쥐어짤 권한이 있어


어영부영 하다보니 돈 빌려간게 1년 넘는 애들도 있습니다.

허허 참... 호구 인증


그리 살다 뒤지겠지 뭐



3. 게임, 이륙


스팀으로 문명5를 깔아서 시도해 보았습니다.

윈도우 상에서는 한글, 맥버전은 영문판으로 나옵니다.


사실 제가 산 스팀 게임 중에 맥 지원하는 애들이 거의 없어서...


실행 합니다. 비행을 시작합니다.


부웅~


ㅜㅜ


팬 소음 낮추는 것도 검색해서 깔아두었습니다. 정확히는 팬 회전 속도를 낮추는겁니다.


작업표시줄에 프로그램이 올라갈 때마다 내 배터리는 빛의 속도로 사라지겠지...



일단 문명5 자체는 실행 퍼포먼스가 나쁘지 않습니다.



단지 씨퓨 온도가 80도 이상 올라간다는게 좀 슬픕니다.



똥(디아블로)3도 해봤는데 똥3은 개똥같이 최적화를 시켜놓기도 했고, 맥용이 없어서 따로 받아서 해야 하는 존나 불편함이 있습니다.


사실 똥3은 심히 버벅거려서 사양 거의 다 낮추고 게임을 했습니다. 벤치마킹용으로 돌려봤는데 똥3은 무리일듯 싶습니다.


참고로 똥은 전체화면이라서 씨퓨라든가 체크해 보지 않았습니다.


와우는 안해봐서 몰랑ㅋ 와우 접은지 1년 넘음



어쨌든 게임용은 아닌것 같습니다. 해봐야 조금 라이트한 게임들을 돌리는 덴 괜찮을지도.


키보드 온리로 하는 게임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8비트의 존나 재밌는 게임을 내줘 얘들아


근데 오늘 내가 던전시즈 123을 샀는데 3에서 엑박패드가 되네?


안될꺼야 난 맥북 말고 데탑을 켜서 던전시즈3을 하겠지




게임 외에는 소음도 없고, 발열도 거의 없고, 그냥 꽁꽁 언 얼음마냥 차갑습니다.

열심히 검색해본 결과 헤비한 작업들을 하면 파워이륙을 한다고 하더군요. 파xx컷 프x로 인코딩 이라든가....


4. 트랙패드


이 트랙패드는 정말...

인터넷을 마우스 없이 아주 편리하고 안전하고 심플하고 존나 짱편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사실 처음에 버튼이 없어서 어머 씨발 어떻게 클릭을 하란 거지? 했는데


알고보니 트랙패드를 쿡 하고 눌러야 되던거였어요.



아아 난 병신이야


이는 OSX 설정으로 터치만으로 클릭, 두손가락 터치로 우클릭, 세손가락 드래그로 끌고가기가 가능합니다.


두손가락 사방 스크롤링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존나 부드러워서 웬지 인터넷 하는것만으로도 재미가 넘칩니다.


당분간은 계속 들고다닐꺼 같아요....


아 어깨 무너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신경쓰지 맙시다. 제 어깨니까요.




5. 부트캠프


스스디가 256이니 당연히 윈도우 환경이 쓸일이 있을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들어서 붓캠으로 윈도우 8 7 8 7 을 설치했습니다.


노트북 상에 무슨 윈도우가 좋을까, 하다가 제일 처음 됬었던 8을 깔았다가 아 시작버튼이 어디있찡...?


다시 7을 깔고 깔다보니 아 웬지 무거워보인당...


다시 8을 깔고 보니 아 관리자권한 미친...


다시 7을 깔고 그냥 놔두었습니다.


접속을 안한다는게 함정!


애시당초 시작도 OSX로 시작되서!!


알프레드 탐구하는것도 바쁜데 무슨 게임이야!!!




그렇습니다.


어쨌든 이 붓캠은 애플에서 공식적으로 지원해 주기 때문에


혼자 깨작깨작 열심히 시키는대로 따라 하니까 윈도우 7878이 잘 돌아갑니다.


잘 돌아갔습니다.


나도 돌뻔했습니다.


ㅠㅠㅠ






아직 많은 메뉴는 못 건들여 봤지만, 네x버 카페 맥x사도 가입해서 틈틈히 열심히 물어보고, 앱 정보 보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게임 끊고 인터넷에 중독되는건가요?


그럴LEE가





6. 동기화


동기화 짱! 우주 짱! 만세!!!


폰이 아이폰인 나는 그냥 존나 좋습니다. 님들 이거 쓰면 진짜 존나 좋아요.


윈도우용 아이튠즈가 얼마나 미친지 알 수 있습니다.




엔x위키에 의하면 이게 윈도우에서 실행하기 위해 맥프로세스를 올리고 그 위에서 아이튠즈를 실행한다고 하더군요. 뭐 대충 그런 느낌입니다. 말하자면 아이튠즈만 딱 골라서 윈도우 상에서 맥으로 페럴돌려서 실행하고 할일 보고 끄면 같이 꺼진다고 하니 뭐...



예전부터 왜이리 느린가 싶었는데 그런 이유가 있었다고 합니다.




7. 배터리


인터넷만 하는 것으로 거의 10시간은 달릴 기셉니다.


방금도 한 2시간 가량 카페에서 된장냄새 풍기면서 혼자 맥북 펴고 인터넷 보면서 낄낄ㄲ릮릮리ㅣㄹㄹㄲ끾ㄲ끾ㄲ끾ㄲ 힣힣힣 하고 있었는데 

와이파이, 블루투스 켠 상태에서 10%밖에 안나갔어요.


계산해보면 20시간... 어?


역시 이 계산은 잘못됬다.


하스웰 짱 (?) 맥북 짱짱 (??)




8. 이상입니다. 

혹시 글 내용중에 잘못된 내용이 있다거나, 남들이 보기에 혼동이 온다거나, 오타가 있다거나. 모두 환영합니다.


누가 댓글을 달겠냐만 (...) 

이것이 마이너의 설움이라지


내가 인기없는 것은 너희들이 나빠






ps: 투섬플x이스 에서 얼음커피 마시다가 바람이 너무 시게 불어서 반팔 입고 뛰어나간 나는 얼어 뒤질뻔 했따능...


셔츠라서 바로 팔 내리고 다시 낄낄거리다가 마칠 시간 다 되서 나와버렸습니다.


3층 옥상이 흡연석이었는데 흡연은 이제부터 다메요! 라고 해서 슬펐습니다.


흡연자를 위한 나라는 없다.

내일도 가야지 힣 힣 힣

덧글

  • 라자루스 2013/09/01 11:05 #

    부럽내요...
    예전에 펜티엄3-1Gh,내장그래픽,128mb 달린 노트북으로
    운명하실떄까지(그런대로 오래오래 생존하셨었습니다...)
    라그나로크 온라인, 마비노기 돌렸었던게 생각나내요...
    버스타고 갈떄 옆자리에서 게임보이 꺼내서 잘난척하는 청년a에게 썩소 날리면서
    백팩에서 노트북 꺼내 발더스게이트2 돌리곤 했었죠....
  • Skell 2013/09/01 11:35 #

    헤헷 나의 에어짜응...


    슬픈건 패드로 발게EE 샀는데 패드를 부모님께 빼앗긴 게...

    ㅜㅜ
  • violined 2013/09/04 00:50 #

    헐!
  • 2013/09/02 13:41 # 삭제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Skell 2013/09/02 23:17 #

    네 집에서 혼자했습니다;ㅅ;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부트캠프로 하던거 나오던데 혹 궁금하시면 음... 댓글로 남겨주세염 제가 성심성의껏 답해드리겠슴미다 하하하핳핳
  • hyen 2013/09/03 09:52 # 삭제

    저 알려주심 안되요?ㅠㅠ 5일날 사러갈꺼에요..사와서 윈도우설치부터 바로 하려구합니당 ㅠㅠ
  • Skell 2013/09/03 14:32 #

    앗 근데 그땐 제가 이거 환불하고 11인치로 갈아타서 재 리뷰 할껀데...


    그래도 일단은 도움 드릴 수 있으면 좋겠어요. 뭐 메일주소라든가, 아니면 댓글로 계속 연락하셔도 되구요. 당연한 말이지만 USB가 필요합니다.
  • hyen 2013/09/03 15:36 # 삭제

    근데 윈도우iso파일은 어디서 구하죠?ㅠㅠ
  • Skell 2013/09/03 20:43 #

    윈도 iso 같은 경우는 에... 윈도우 CD를 iso 로 변환시키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시거나, 지인께 구해달라고 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ㅅ; 그만울어요
  • 호넷 2013/09/02 14:52 #

    이제 반품후 다시 구매
  • Skell 2013/09/02 23:19 #

    헿 난 미니미니한게 더 좋다구!
  • SpitFire 2013/09/02 23:39 #

    6번 짱짱맨!
  • Skell 2013/09/03 00:08 #

    이제 나는 손댈 게 없다!!!!
  • 클리마리 2013/09/03 00:16 #

    난 예전에 스마트폰도 구형이고 패드도 없고 하던 시절에
    사당에서 줄 서서 버스 기다리면서 11인치 맥 에어를 들고 영화 보고 그랬는데...

    저 안여멸인데 까니님 약한 모습 ㄴㄴ해
  • Skell 2013/09/03 00:48 #

    저 안경언데드남캐임;


    이상은 오크남캐 현실은 지나가던 좀비1;


    약한게 아니고 으... 가방 진짜 존무겁... 가방자체 무게+놋북+맥세이프+비타+비타충전기+아이폰5케이블+여벌옷 한벌 이렇게 챙기면


    내 오른쪽 어깨만 튼튼해지겠지 하하하하하핳하하하하하하하하핳하ㅏㅏㅎ핳하핳하 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 하하핰킄ㅋㅋㅋㅋㅋㅋ킄ㅋㅋㅋ


    싸이드백의 불편함. 근데 비싼 가방이라서 안쓰기도 그렇고....
  • violined 2013/09/03 16:39 #

    앗 반갑습니다. 아얄씨 김연어에요 ㅎㅎㅎ
    노트북도 있으시고 ! 신세대네요!!!!
    링추 합니당~
  • Skell 2013/09/03 20:48 #

    하하하! 신세대라니!! 내 생에 첫 노트북인데!! 반갑반갑습니당
  • Corot 2013/09/04 20:36 #

    전 아이맥 실물로 보고나서 우왕 이쁘다 일체형 멋지다능... 하면서 푹 빠져있었는데
    정작 아이맥이건 뭐건 돈이 없어서 못사는 현실입니다.
  • Skell 2013/09/04 23:17 #

    흑흑 현실은 너무 잔인합니다 닥치고 돈이나 벌어야 해요 우리는 그것만이 남은 길!
  • kking422 2013/09/10 07:32 # 삭제

    맥 처음쓰시는거면(혹은 OS X 사용법을 잘모르신다면) 도서관 or 서점에 있는 여러 맥OS X 가이드북들(맥오에스텐 길들이기-코어아트북스, OS X 더 쉽게 배우기-영진닷컴, 도와주세요 맥북이 생겼어요-한빛미디어 등등) 중 하나 고르셔서 꼭 읽어보세요~ 뭐든지 아는만큼 보이는거라 무작정 쓴다고 실력이 늘지는 않거든요. 가이드북을 한번 읽어보시기만 해도 앞으로의 맥OS의 활용도가 완전히 달라지는것은 물론 맥OS 에 관한 각종 궁금한 사항 및 문제가 생길때 책 참고하시면 어렵지 않게 해결하실 수 있을 겁니다. 사실 맥OS X만 잘 활용할 수 있으시면 윈도우 설치도 그다지 필요하지 않거든요. 당연히 부트캠프를 이용한 윈도우 설치 방법에 대해서도 잘 나와있습니다. it.donga.com/11618/ 이것도 참고하시면 약간은 도움되실껍니다.
    오피스제품군 쓰시려면 네이버 소프트웨어 들어가셔서 맥용 오픈오피스(무료) 다운받으시면 될꺼에요. MS Office 수준의 프로그램입니다.
  • Skell 2013/09/10 08:19 #

    ↑ 이거 매크로임 맥북관련 글이랑 맥쓰사에서도 쪽지로 몆번 봤음.
※ 이 포스트는 더 이상 덧글을 남길 수 없습니다.